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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주자

    내년 총선이 이제 5개월이 채 안 남은 상황에서 여야당의 각 후보들은 한창 자신의 공약을 내세우며 정권을 바꾸겠다. 아니면 현 정권을 유지하겠다고 부르짖고 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누가 돼도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된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자들의 생각은 이 나라의 통치권을 획득하고 자기 마음대로 한번 해보겠다는 심리가 많다고 본다. 우리나라의 과거를 보면 그 사실을 더 명확하게 알 수가 있다.



    과거 대통령들


    군사정권을 가지고 독재를 하기 위해 투표를 날치기로 하거나 그 정권을 엎어버리기 위한 수많은 모략과 작전들. 왜 그들은 목숨을 내놓으면서까지 그렇게 했을까?

    그것은 바로 나라를 자기 마음대로 하고 많은 돈을 벌 수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정말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그런 다짐이 있을까?

    난 절대적으로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런 대통령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일수도 있다. 정말 저 사람은 다르겠지. 정말 우리나라 이번에는 잘 살게 해 주겠지 라고 했던 그 수많은 국민들의 기대는 대선이 끝나고 몇 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바뀌고 만다.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국민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들이..우리나라를 잘살게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그들이 우리를 버렸다. 아주 처참하게 짓밟혔다.

    누구도 국민들을 지켜주지 않았고 아무도 그들을 보살펴주지 않았다. 국민들은 스스로 살기위해 버텨야 했고, 그러지 못한 사람들은 죽어야 했다.

    대통령이 그것을 다 헤아릴수는 없겠지만, 정책의 결정이나 예산편성 등을 잘했다면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대통령에 대한 기대는 솔직히 없다. 그놈이 그 놈일 것이다.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경험한 국민들이 이제는 누구를 믿고 의지를 하겠는가. 자신은 자기가 지켜야 한다. 

    젊은 나이에 작고하신 고 신해철님과 고 성재기님이 생각이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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