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노총각의 일기 2022.04.14
제대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0대 중반이 되어 있네요. 오늘부터 글쓰기의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 일기를 한 번 써보기로 했습니다. 그저 그런 40대 노총각의 일기를 누가 봐주기를 원해서 쓰는 글이 아님을 미리 쓰고 시작하려고 합니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될 수도 어느 누구에겐 그냥 그 처지 나갈 그런 글이기에 그렇습니다. 오늘은 참 의미가 있는 날입니다. 바로 새로운 가게를 하나 오픈했습니다. 뭐 대단한것을 파는 곳은 아니고요. 제 명의도 아닙니다. 잠시 일을 맡아주는? 하지만 하루 종일 저 혼자 있어야 하는 그런 곳입니다. 홍보를 위함이 아니라서 모든 것은 비공개로 하겠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 8시 45분이 막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 시간 뒤면 가게를 마칩니다. 오늘은 첫날이라서 그런..
일상
· 2022. 4. 14. 2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