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맞는 노트북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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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 노트북은 필수품입니다. 저처럼 프리랜서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일정한 작업실이 아닌 주로 카페나 한적한 공원 등을 자주 이용을 하는데요. 무턱대로 남들이 좋다는 제품보다는 자신의 환경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디까지나 제 기준의 제품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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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 맥북에어 M1의 장점
- 맥북에어 M1의 특장점
- 이런 분에게 맥북에어 M1을 추천 합니다
맥북에어 M1을 선택한 이유
맥북에어 M1을 왜 사야 되는지를 묻는 사람들에게 제가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맥북이니까.....
그냥 쓰는 거지 뭐...
별 의미가 없어 보이지만 저 말속에는 엄청난 편리함과 휴대의 용이성 그리고 괴물 같은 포퍼먼스를 보여주는 맥북 M1의 성능이 함축되어 있는 말입니다. 써 본 사람만이 안다는 맥북에어의 성능은 말이나 글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저도 제가 이렇게 맥북을 들고 글을 쓰리라고는 맥북에어를 쓰기 전까지는 상상도 못 한 행동입니다.
맥북에어의 장점
일단 너무나 가볍습니다. 저는 영상편집용 노트북이 있습니다. 5년 전에 300만 원 정도 주고 산 데스크톱 대용으로도 절대 밀리지 않는 훌륭한 노트북이었습니다. 3D 모델링 및 렌더링까지 문제없이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바로 벽돌 같은 전원선과 노트북 자체의 무게도 3kg 정도 나가는 정도였으니 백팩에 노트북과 전원선만 넣어도 군대 있을 때 생각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 무거운 보따리를 메고 카페에 도착하면 녹초가 되어 한 동안 앉아 있어야 했습니다. 그에 반면 맥북에어 M1은 그냥 노트북 본체만 띡! 들고나가면 됩니다. 기본 배터리가 문서 작업만 할 정도면 10시간도 씁니다. 포토샵이나 프리미어로 편집을 한다면 못해도 6시간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맥북에어 M1에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에서는 트랙패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저도 맥북을 사기 전 여러 블로거들의 글과 유튜브를 보았는데 다들 트랙패드가 너무 편리해서 마우스로 돌아가지 못한다. 따로 트랙패드를 하나 더 구입해서 사용 중이라는 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맥북을 구매하고 5개월 이상 쓰고 있는데 트랙패드는 정말 너무 유용합니다.
마치 스마트폰 화면을 다루는 정도의 편리함입니다. 슥슥 밀고, 손가락으로 확대를 하고 세 손가락을 쓸어 올리고의 행동으로 제어가 가능하니 웹서핑이나 블로그 글쓰기를 하는 데는 더 이상의 기능이 필요 없을 정도로 좋습니다. 단 포토샵을 하는 경우에는 마우스가 더 편리합니다. 프리미어로 편집 또한 트랙패드가 유용한 점이 많았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으로 할 때 보다 손을 거쳐야 하는 단계를 줄여 줍니다. 예를 들어 타임라인을 늘리고 줄이는 데는 키보드 단축키 + - 가 사용이 되는데 트랙패드로 하면 손가락을 벌리고 좁히는 행동으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두 손가락으로 좌우로 슬라이드를 하면 타임라인 앞뒤로 이동이 가능하니 이 이상 유용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맥북에어 M1 스펙
8 코어 CPU (전작 보다 3.5배 빨라졌음)
8코어 GPU
최대 16GB 램
최대 SSD 2 테라
단순히 빨라졌고 배터리 효율이 뛰어난 게 아니라 M1이라는 칩셋 안에 모두 담아 두어서 집약적인 포퍼먼스가 상당히 뛰어납니다. 인텔 맥북과 비교해 봤을 때도 이건 팀킬이라고 보이는 M1칩셋의 놀라운 경험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이건 후회할 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이런 분에게 맥북 M1을 추천합니다.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글을 쓰거나 포토샵/프리미어 등 편집 작업을 바로 하는 일이 많은 분께 적극 추천합니다. 한 마디로 저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맥북에어는 정말 필수품 입니다. 적극 추천 합니다.
단, 이런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게임을 주로 하시는 분, 블로그를 전혀 하지 않거나 앞으로도 할 생각이 없는 분, 스타벅스 출입증으로 사려는 분
위에 언급한 분들은 절대로 정말로 절대로 사면 안됩니다. 산 뒤 바로 라면 받침대가 되거나 당근 마켓으로 직행입니다.
맥북에어 M1의 가격은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성능에 비해서는 이 가격이 결코 비싸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비싼 거죠 120만 원에서부터 시작하는 거니...
가격대를 낮추면 그래도 문서작업용으로는 충분히 쓸만한 제품도 많습니다. 아래에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일반문서작업용
그래픽 작업용
게임용
파트너스 활동으로 인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