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손해] 캔바와 비슷한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캔바(Canva)는 사용자가 손쉽게 시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 그래픽 디자인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카드, 포스터, 인포그래픽, 소셜 미디어 게시물 등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 수 있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캔바가 유일한 선택지는 아닙니다. 이에 따라 유사한 기능을 갖춘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들이 존재하는데, 이들 각각의 특성과 장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어도비 스파크 (Adobe Spark)

어도비 스파크는 어도비가 제공하는 디자인 도구로,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멋진 비주얼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웹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이미지, 비디오 및 웹 페이지를 쉽게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어도비 스파크는 색상, 테마, 애니메이션 효과 등 다양한 디자인 옵션을 제공하며, 특히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강점을 보입니다. 기본적인 사용은 무료지만, 유료 버전에서는 프리미엄 템플릿과 추가 기능을 제공합니다.

2. 비핸스 (Behance)

비핸스는 디자인 및 창작 콘텐츠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많은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품을 업로드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물론 비핸스 자체로 디자인 도구는 아니지만, 다양한 영감을 얻고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정 프로젝트를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고 싶다면 비핸스를 사용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3. 픽슬러 (Pixlr)

픽슬러는 온라인 이미지 편집기로, 사진 수정 및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쉽게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사진 편집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레이어를 사용한 작업이 가능하여 포토샵과 유사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무료 버전과 유료 버전이 있으며, 무료 버전에서도 기본적인 편집 기능을 제공합니다.

4. 스니퍼블 스텍 (Figma)

피그마는 주로 UI/UX 디자인 도구로 잘 알려져 있지만, 팀 협업에 적합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비주얼 디자인 작업에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실시간으로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협업 기능이 있으며, 다양한 디자인 시스템과 프레임워크를 쉽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디자인을 함께 하는 팀에게 유용합니다.

5. 포토피아 (Photopea)

포토피아는 무료 온라인 이미지 편집기로, 포토샵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PSD 파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식의 파일을 지원하므로, 포토샵 사용자가 곧바로 포토피아로 전환해 사용하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이 무료로 제공되며, 광고를 제거하고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유료 옵션도 있습니다.

6. 직접 사용 가능한 소프트웨어 및 도구

• 지브라(GIMP)
  • GIMP는 무료 오픈소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으로, 고급 그래픽 작업이 가능합니다. 포토샵보다 더 복잡한 기능을 필요로 하지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키노마 (Krita)
  • Krita는 디지털 페인팅과 일러스트에 최적화된 무료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들이 원하는 스타일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 인스사이트스튜디오 (Inkscape)
  • Inkscape는 벡터 그래픽 편집기로, 로고와 일러스트를 디자인하는 데 적합합니다.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하기 용이한 인터페이스를 특징으로 합니다.

결론

캔바와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에 따라 적합한 도구가 다를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많이 사용하는 도구부터, 사진 편집, UI/UX 디자인, 그리고 고급 그래픽 작업을 가능하게 하는 도구까지 다양하게 있으므로, 자신의 필요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여 창작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디자인 작업의 용이함과 창의적 영감을 위해서는 여러 도구를 시도해보고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